아주자동차대, 국가산업대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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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자동차대, 국가산업대상 대상 수상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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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양성부문’ 공로 인정 받아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아주자동차대학이 지난 18일 서울 그랜드힐튼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인재 양성을 통한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인재양성부문’ 대상을 받았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벤처부,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중앙일보가 공동 후원하는 ‘2019 국가산업대상’은 매년 4월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글로벌 경쟁에서 탁월한 경영 능력을 선보인 기업과 공공기관을 선정해 상을 주는 행사다.

아주자동차대학은 국내 유일 자동차 특성화 대학으로 자동차 기술교육 부문서 탁월한 교육성과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기술교육 혁신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학 졸업생 해외취업 성공과 자국 자동차 산업육성을 국가 주요정책으로 채택하고 투자하는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 국가에서 자동차 기술을 배우기 위해 입학하는 해외 유학생이 늘면서 국내를 뛰어넘어 해외 교육기관과의 교류·협력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점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2019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는 아주자동차대학 외에도 삼성전자, LG유플러스, 스타벅스코리아, 한국도로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기업과 기관이 고객만족과 경영혁신, 글로벌, 동반성장, 사회공헌, 기술혁신, 연구개발 등 16개 분야에서 각각 수상했다.

박병완 아주자동차대학 총장(사진 오른쪽)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성화 대학으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우리 졸업생이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폭스바겐, 재규어랜드로버, 볼보, 토요타 등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에 취업해 역량을 발휘하고 모교 명예를 드높이고 있는데, 이번 상은 이렇게 각자 자리에서 국가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을 선배들이 이뤄낸 공으로, 앞으로도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 발전을 이바지하는 세계 수준 자동차 특성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학내 모든 구성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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