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안선 전 한국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장, ‘자동차 검사 제도와 실무’ 책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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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안선 전 한국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장, ‘자동차 검사 제도와 실무’ 책 펴내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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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및 CNG 내압용기 재검사 및 이륜車 배출가스 정기검사 참고서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에서 ‘수석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백안선 전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장〈사진〉이 지난 30여년 간 근무하면서 쌓은 자동차 검사 관련 지식과 2018년부터 고용노동부 대한민국 산업현장 교수로 활동한 현장 경험을 살려 ‘자동차 검사 제도와 실무’ 책을 펴냈다.

백 수석위원은 그동안 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본부에서 검사기획‧검사기준‧CNG 검사처장 등 주요업무를 수행했으며, 국토교통부 민원제도개선 자문위원을 역임하고 정부의 자동차 및 검사제도 정책에도 참여해 왔다.

 

특히 백 수석위원은 학구파로서 자동차검사와 관련된 해박한 지식과 노하우로 이론과 실무는 물론 전반적인 교통안전 전문가로 익히 정평이 나 있는 인물이다.

책은 자동차 검사업무에 종사하는 기술인과 자동차 분야에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의 법적 지식 및 검사기술 향상을 위해 자동차 검사 실무와 검사 역할, 연혁, 제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백 수석위원이 수행했던 CNG 내압용기 재검사 및 이륜자동차 배출가스 정기검사의 제도도입 과정을 담아 기술함으로써 향후 정부의 수소자동차 보급 확대 및 2021년 중‧소형 이륜자동차 배출가스 정기검사 제도 시행에 참고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 수석위원은 “이 책을 통해 자동차 검사의 변천사를 이해하고 향후 도입하게 될 첨단 자동차 검사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자동차 실무 기술 제공을 통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보호되길 기대하며 이 책을 출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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