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트윈컵’ 2019 한국 대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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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트윈컵’ 2019 한국 대표 선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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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팀 52명 참가 결선서 6명 가려져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27일과 28일 양일간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고객 서비스 및 정비 기술 경진대회인 ‘아우디 트윈컵 2019’ 한국 결선을 개최했다.

‘아우디 트윈컵’은 전 세계 아우디 서비스 직원 역량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되는 행사로 한국에서도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공식 딜러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행사로 고객 응대 역량 및 제품 지식을 겨루는 ‘서비스’ 부문과 정비 기술력을 평가하는 ‘테크놀로지’ 부문 두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아우디 트윈컵 한국 대회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행된 온라인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총 20팀(서비스 4팀, 테크놀로지 16팀) 52명이 참가했다.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흔히 발생하는 상황을 반영해 이론적·실제적 고객 응대 및 정비 기술과 실제 차량으로 진행하는 팀별 실기 테스트 및 개인별 필기 테스트를 통해 평가가 진행됐다.

각 부문별 개인 성적 상위 우수자 3명씩 총 6명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이 오는 7월 독일 마인츠 비스바덴에서 열리는 ‘아우디 트윈컵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해 전 세계 아우디 서비스 직원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앞서 한국팀은 뛰어난 서비스 퀄리티 및 기술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2013년 종합우승, 2015년 서비스 부문 2위 수상에 이어 2016년에도 서비스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한국이 뛰어난 역량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수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번 ‘아우디 트윈컵 2019’ 한국 결선 서비스 부문 최종 1위는 한서모터스 ‘더파크(Thepark)21’ 팀, 2위는 고진모터스 ‘고진HQ’ 팀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테크놀로지 부문 최종 1위는 고진모터스 ‘고진수원’ 팀, 2위는 위본모터스 ‘모스트(most)’ 팀, 3위는 고진모터스 ‘신(Seen)’ 팀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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