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현대상선과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사랑밭이 강원 산불피해 지역 복구 지원에 동참했다.
지난 25일 실시된 복구 작업은 강릉시 옥계면 산불피해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강릉시 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농가시설 철거 및 야산 피해 현장 잔존물 처리 등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한 지원활동이 이뤄졌다.
이날 봉사단은 “실제로 이번 피해로 관광객이 급격히 감소하고 매출이 1/3 이하로 떨어지는 등 지역민들의 생계가 위협받는 상황”이라면서 “봉사기간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을 시행해 지역상권의 서비스와 물품을 적극 이용 중이나, 피해현장에 다각적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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