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경북교통문화연수원이 지난 1일 군위군 관내 주민 가교역활을 하는 이·통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시범 실시했다.
연수원은 주민의 리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최일선 이·통장들에게 교통안전교육 실시로 정보소외지역의 교통안전문화 확산, 보급 및 가교역할을 담당하게 했다.
이날 교육은 농촌지역 실정에 맞춰 윤창호법 시행에 따른 음주운전 처벌 강화, 교통사고 사례 유형과 야간보행 행동 특성, 교통안전 수칙 등에 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환 원장은 “이번 교육으로 인해 농촌지역의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는데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도내 시·군 이·통장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확대 시행해 ‘새바람 행복 경북’ 구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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