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화물자동차 밤샘주차 일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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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화물자동차 밤샘주차 일제 정비
  • 서철석 기자 csseo@gyotongn.com
  • 승인 2019.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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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6건 적발 과태료 처분

[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대구시가 화물자동차 밤샘주차 취약지역 일제정비에서 1836건을 적발,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시에 따르면, 화물차 밤샘주차로 인해 출퇴근 길 교통증체와 민원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지난 3월19일~4월19일 한달 간 102개소 교통사고 취약지점 48개소와 민원발생 다발지역을 중점으로 점검했다.

시는 밤샘주차가 가장 많은 지역은 북구(30건)로 나타났으며, 동구(17건), 달성구(11건), 달성군(11건), 달서구(9건) 순으로 많았다.

시는 7개구 1개군 교통사고 취약지역 48개소와 민원발생이 높은 54개소에 대해서는 수시 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화물차밤샘주차 근절을 위해 상시계도 기동반을 운영하고 이달 말까지 밤샘주차 집중단속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밤샘주차 취약지역 특별단속에서는 총 1836건을 적발해 사업정지(83건), 과징금 부과(1058건), 시정 및 주의(662건), 관할청 이관(33건) 등 행정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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