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마을버스조합, ‘제7대 집행부’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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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마을버스조합, ‘제7대 집행부’ 공식 출범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9.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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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마을버스조합 제7대 집행부가 공식 출범했다.

부산마을버스조합은 지난 1일 오전 연제구 해암뷔페 회의실에서 ‘제7대 오성택 이사장 취임식’<사진>을 갖고 새 집행부가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진옥 부산시 교통혁신본부장, 오은택·최도석 부산시의회 의원, 박인규 마을버스연합회 회장, 신한춘 부산화물협회 이사장(화물연합회 회장), 원종용 부산정비조합 이사장, 김영태 부산용달협회 이사장, 노현규 부산개별화물협회 이사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조합원, 가족들이 참석했다.

오성택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마을버스업계가 최저임금 대폭 인상으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시내버스와 같은 준공영제나 통합관리제를 확대하는 방안이 절실하지만, 현실 여건이 어려워 마을버스 요금 현실화가 차선책으로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한 뒤 “조합원이 원하는 조합 운영, 조합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조합 경영, 조합원과 항상 소통하는 이사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취임식에서는 지난 3월19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부이사장 등 임원진 선출권을 당시 7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오 이사장을 포함한 5명의 전형위원회에 위임한데 따른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취임식은 전임 이사장에게 공로패 전달에 이어 취임 인사, 축사, 임원 발표, 축하 연주, 떡커팅 및 건배 등의 순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발표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부이사장=김창식 ㈜성진버스 대표, 구영철 ㈜대저여객 대표 ▲이사=이경자 삼경여객㈜ 대표 등 10명 ▲감사=한제호 ㈜하나교통 대표, 신해섭 구덕교통㈜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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