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대시캠, 美 포드 공식블랙박스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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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대시캠, 美 포드 공식블랙박스 인증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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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지역 판매 개시…해외 B2B 진출 ‘호재’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팅크웨어가 해외향 블랙박스 ‘팅크웨어 대시캠’ 3개 제품이 미국 포드사의 공식 액세서리로 인증 받고 현지 공급, 판매를 진행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해외 B2B 시장 공략에 나섰다. 포드 본사에서 정식으로 블랙박스 제품이 인정받고 판매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에 공급, 판매되는 제품은 총 3개 제품으로 ‘Thinkware Dash Cam F800 PRO, FA200, F70’ 등이다. 현재 ‘FA200, F70’ 제품은 판매되고 있으며 ‘F800 PRO’제품은 상반기 중 적용될 예정이다.

팅크웨어는 2013년부터 북미법인 설립, 현재 미국 현지 유통업체사와 파트너 협약을 맺고 정식 수출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인증을 통해 팅크웨어 제품이 포드사 정식 채널을 통해 정식 액세서리로 미국, 캐나다 맥시코 지역에서 판매가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상우 팅크웨어 해외사업본부장은 “이번 사례는 그간 노력한 해외사업에 대한 긍정적 반증으로 당사 제품과 브랜드가 인정받았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현지 완성차 사에 공급하는 첫 사례인 만큼 안정적인 매출과 해외 사업의 양적, 질적 성장이 예상되며, 올해 미국뿐 아니라 유럽 등 수출국가 내 B2B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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