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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발달장애인택배 순항
이재인 기자  |  koderi@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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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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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적물량 48만 상자 돌파…4년새 3배 ‘껑충’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실버택배에 이어 CJ대한통운의 CSV 사업모델인 발달장애인택배를 통해 처리된 누적 물량이 48만 상자를 넘어섰다.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한 지난 2015년 5만5000상자를 시작으로 발달장애인 배송원들이 처리한 물량은 4년새 3배 이상 늘면서 지난해에는 18만5000개 이상의 택배상자를 화주에게 전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CJ대한통운에 따르면 발달장애인택배는 실버택배와 마찬가지로 1인 또는 2인1조로 거점 인근지역 주변의 택배 배송 및 집하 업무에 투입되는데, 택배차량이 일자리센터에 마련된 거점까지 이송하면 발달장애인 배송원들이 맡은 구역별로 상자를 분리하고, 손수레를 이용해 최종 목적지로 상품을 운반한다.

배송업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비장애인들과 접촉하는 시간이 늘어 사회성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평균 3~4시간 정도 배송업무를 담당하기에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효과도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사회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본 사업이 추진됐는데, 서울시와 협력해 택배거점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물량공급을 위해 물류컨설팅과 영업정보 등을 제공 중”이라면서 “실버택배와 발달장애인택배 등 여러 사회구성원과의 협력을 통한 사업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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