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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러 海 ‘CRN 운항 노선’ 증편
이재인 기자  |  koderi@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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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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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상선-러시아 FESCO’ 맞손…2개 노선 신설 11일 신규 취항
- 14일부터 ‘청도-상해-닝보-블라디보스톡’ 순 기항지 변경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한·중·러 수출입 물류의 바닷길 운항 노선이 증편되고, 오는 11일부터 신규 노선에 대한 해상운송 서비스가 본격 가동된다.

그간 FESCO와 CMA-CGM 등 2개사와 함께 ‘중국-한국-러시아’의 주요 항을 연결하는 CRN(China Russia North Service) 서비스 1개 노선을 공동 운영해 왔는데, 최근 CRN 서비스 개편안을 두고 현대상선과 러시아 선사 FESCO가 노선을 3개로 확대·운영키로 확정하면서다.

이번 조치로 부산과 러시아를 직기항으로 연결하는 2개의 신규 서비스 KR2(Korea Russia Service 2)와 KRS(Korea Russia Service)가 추가됨에 따라 기존 CRN 서비스는 새롭게 재편될 예정이다.

현대상선에 따르면 한국과 러시아의 주요 항을 연결하는 CRN(China Russia North Service) 노선이 확대·편성됐는데, 오는 11일에는 부산과 보스토치니(Vostochny)를 직기항으로 연결하는 KR2 항로에 현대상선의 1000TEU급 컨테이너선 1척이 투입되는가 하면, 이어 14일에는 FESCO가 부산과 블라디보스톡(Vladivostok)을 직기항으로 연결하는 KRS 항로에 1200TEU급 컨테이너선 1척이 투입, 신규 운항된다.

이에 따라 기존에 운영되던 CRN 서비스는 오는 14일부터 ‘청도-상해-닝보-블라디보스톡’ 순으로 기항지가 변경된다.

현대상선은 러시아 FESCO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점을 강조, 이를 기반으로 향후 러시아 시장내 입지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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