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먹고 대장암 환자도 건강을 찾았다?...'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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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먹고 대장암 환자도 건강을 찾았다?...'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은?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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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을 장까지 잘 도달할 수 있게 한다(사진=ⓒGetty Images Bank)

최근 프로바이오틱스가 주목을 받으면서 그 다양한 효능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효능에 대해 그려졌다.

방송에서 전문가들은 식습관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프로바이오틱스를 대장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술 전후 4주간 복용하게 했고 그 결과 무너진 장내 세균 복원에 큰 효과를 나타났다고 밝혀졌다.

또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데 프리바이오틱스는 올리고당과 식이섬유 등으로 구성된 물질로 장내 미생물들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데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익균의 먹이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장 내에서 비피도박테리아, 락토바실러스균과 같은 유익균의 증식을 촉진해 비만세균을 줄여준다. 

프로바이오틱스는 김치나 요거트등으로 섭취 가능하고 분말이나 액체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져 있다.

하지만 프로바이오틱스 과다 섭취 시 복부 팽만감 등의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 또는 이형젖산발효 균주가 가스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설사가 나타나 화장실에 들르는 일이 잦아질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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