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어른들의 간건강을 챙기는 밀크씨슬이 주목받고 있다.
밀크씨슬은 엉겅퀴라고 불리는데 밀크씨슬이 함유하고 있는 ‘실리마린’이란 성분으로 인해 간에 도움이 된다.
실리마린 성분은 간 세포를 보호하고 독성 물질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또한 밀크씨슬의 비오틴 성분은 단백질과 탄수화물, 지방의 대사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밀크씨슬에는 엽산이 풍부한데 엽산 성분은 세포 생성과 더불어 혈액생성 발달에 꼭 필요하다. 그리고 밀크씨슬에는 아연이 있어 면역력 높이는 음식이기도 하다.
밀크씨슬을 선물하려면 비타민이 함께 함유되어 있는지 체크하는 것이 좋은데 그 이유는 밀크씨슬은 비타민 등과 함께 섭취했을 때 채내 흡수가 더 용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밀크씨슬을 과다섭취하면 설사, 식욕부진, 구토, 복통 등이 있으며 심할 경우 두드러기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풀 추출물에 대한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복용 전 전문의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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