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여수 꿈뜨락몰편이 공개됐다.
대전 청년몰에 이어 두 번째 청년몰인 여수 꿈뜨락몰 점검을 앞둔 백종원은 일반 골목 솔루션과 다른 방법으로 진행하겠다며 염격한 모습을 보였다.
사장님들은 모르게 기습 점검에 나선 백종원은 타코야끼집에 방문했고 알 수 없는 장비와 불판 위생 상태를 보고 경악했다.
이어 방문한 버거집에서는 “프랜차이즈 근무 경험이 있을 것”이라며 사장님의 경력을 예측했고 원가 계산까지 완벽하게 숙지하고 있는 사장님은 백 대표의 예상처럼 프랜차이즈 경력이 있었다.
장사가 잘 되지 않아 버거 패티를 미리 얼려 놓는 사장님의 방식.
이를 맛 본 백 대표는 요리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사장님에게 패티 보관 방법에 따라 맛이 달라질 수 있는 점을 설명했다.
세 번째로 방문한 꼬치집에서 백 대표는 역대급 분노를 보였다.
충격적인 꼬치 기계 위생상태와 음식에도 전혀 정성이 없는 사장님의 모습에 “이런 집 출연시키면 안 돼”라며 일침을 가했다.
시식을 거부하고 사장님을 부른 백종원은 본인이 직접 느껴야 한다며 가게 스스로 점검 후 다시 이야기 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오는 15일 방송 예정인 예고편에서는 꼬치집 사장님과 다시 마주한 백 대표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솔직히 사장님 포기하려고 해요”라며 충격적인 발언을 했고 이에 꼬치집의 운명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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