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의 여자친구 진아름이 '해피투게더4'에서 낭궁민을 언급한 가운데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관심을 받고있다.
9일 방송된 '해피투게더4'에서는 진아름이 출연해 남궁민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아름은 “남궁민은 날 ‘애기야’로 부르고 난 ‘허니야’라고 부른다"며 "남궁민이 귀여운 애교 춤을 추기도 한다”며 남궁민의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그러면서 진아름은 진아름은 “남궁민이 내가 해 준 생일 이벤트에 눈물을 흘렸다"며 "이벤트를 위해 친구들까지 총동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진아름은 “남궁민이 연출했던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를 통해 처음 만났는데 영화 촬영이 다 끝나고 나서 남궁민이 먼저 문자로 고백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열애를 공식 인정했고 11살 나이차이가 난다. 또한 남궁민은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0대 초반이나 20대 후반의 여성을 만나야 한다"고 결혼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리고 과거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결혼할 나이에 대해 "43살에는 가고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