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선언' 강남, 트로트 가수로 변신하게 한 일등공신이 태진아?..."유산상속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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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선언' 강남, 트로트 가수로 변신하게 한 일등공신이 태진아?..."유산상속 까지"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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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이 다이어트에 돌입했다(사진=강남 인스타그램)

강남이 체중증가와 다이어트를 선언한 가운데 강남이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이유가 눈길을 끈다.

강남은 9일 자신의 SNS에 다이어트를 선언하며 오늘부터 관리 시작해야지! 이번에는 요요 안 오게 잘 관리하겠습니다"고 글을 썼다.

지난 4월 강남과 JTBC '한끼줍쇼'에 출연했던 태진아는 "요즘은 강남이 내 의상을 다 가져다 입는다" 며 "강남한테는 옷이 너무 딱 맞지 않냐"고 언급했다.

태진아가 강남이 자신의 의상을 가져다 입는다고 말한 가운데 과거 아이돌이었던 강남이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게 된 이유가 관심받고 있다. 

지난해 강남은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태진아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트로트로 전향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어렸을 때부터 트로트를 좋아했다 전국노래자랑 오디션을 볼 때도 트로트를 불렀다 그리고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가 트로트다"라며 "내가 트로트를 부르고 있는 모습을 보면 되게 행복해하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강남은 자신이 아이돌하기에는 나이가 너무 많다며 심경을 밝혔다. 이에 태진아는 "내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영원히 강남이를 받쳐줄 것"이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거기에 태진아는 강남에게 유산 상속의 생각도 했다고 밝혀 일부 네티즌들은 진짜 아들 이루가 서운해 하는게 아니냐며 우려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강남은 "태진아 선생님을 아버지로 부르는데 내가 결혼하면 땅도 주신다고 말씀하셨고 유산도 주실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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