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대구시가 중고자동차성능점검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오는 13~17일 5일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29개 성능점검업체에 대해 ▲성능점검 인력 ▲시설장비 확보기준 준수 여부 ▲거짓 또는 허위 자동차성능·상태 점검 및 고지여부 ▲자동차성능점검에 따른 보증사항 이행여부 등을 살펴본다.
시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위반사항으로 적발된 업체는 강력한 행정처분과 사업정비, 경찰 고발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희두 시 주무관은 “중고차 성능점검업체에 대한 지도 점검은 분기별 실시하고 있지만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향후 수시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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