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좋아하는 족발이 방송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하고 있다.
9일 저녁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소문의 맛집'코너에서는 연매출 36억을 기록한 양재동 족발맛집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맛집은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에 위치한 '영동족발'이라는 곳이다.
해당 맛집은 삶아낸 족발을 식히지 않고 42~43도 정도로 따뜻하게 내놓아 양념 맛이 진하게 올라오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손님들이 몰려즐자 식히지 않고 족발을 그대로 내놓으면서 시작됐다고 전했다. 온 족발집 사장님은 "예전에 우연한 기회에 따뜻한 족발이 나갔다"며 온족발을 개발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손님들은 "양념 맛이 조화롭게 잘 어우러진다"고 인기의 비결을 전했다.
한편 족발의 가격대는 2만원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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