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통단체연합회,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간담회’ 개최
상태바
경북교통단체연합회,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간담회’ 개최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19.0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과 신설, 택시운전자격 검증기관 추가 등 건의
 

[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경북교통단체연합회(회장 이병철)가 지난 9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합회는 “경북도의 교통부서는 에너지와 경제, 교통을 묶어 관리하는 행정체계로 인해 교통담당 인력이 적고, 교통민원 등의 업무량 과다로 직원들의 기피부서로 전락되고 있다”면서 “특히 잦은 업무담당 교체로 교통관련 전문성도 결여되는 등 문제가 많으니 타 광역 시·도처럼 교통과 신설이 절실하다”고 건의했다.

이와 함께 연합회는 ▲화물자동차 차고지 설치면적 감경 및 설치 행정절차 간소화 ▲택시운전자격 검증기관 ‘동해안 권역’ 추가 신설을 요구했다.

이 같은 건의에 대해 도지사는 “연합회에서 건의한 교통과 단독분리, 화물자동차 차고지 설치면적 감경 및 설치행정절차 간소화 등을 해결하기 위해 각 시·군에 감경적용 협조공문을 발송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지사는 “동해안권 운수종사자들의 택시운전자격 검증기관 신설은 자격 검증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에 건의(안)을 전달해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