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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전기·자율주행차 협력 플랫폼 가동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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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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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전기·자율주행차 투자유치 포럼 개최
- 글로벌 기업과 한국 중심의 협력방안 모색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9일 제주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국제 전기·자율주행차 투자유치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8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제6회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와 처음 연계돼 열렸다. 전기·자율주행차, 첨단소재 등 다양한 국내외 주요기업 관계자와 투자가·전문가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4개 세션으로 나뉘어 열린 포럼에서는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의미’, ‘한국의 투자매력도 및 투자성공사례 공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등이 주제로 다뤄졌고, 해당 주제를 놓고 협력방안이 모색되는 토의자리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한국이 안정적인 투자환경과 높은 혁신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미래형 자동차 분야 매력적인 투자처라는 점에 공감했다. 그러면서 한국 기업과 투자협력을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논의했다. 이날 비즈니스 모델로 텔레마티크·지능형모빌리티 기술 시스템 통합을 통한 新서비스 개발, 한국 건설 산업 경쟁력과 IT 인프라를 바탕으로 첨단센서기술이 접목된 스마트시티 이동기술 구현, 완성차 제조기업과 글로벌 소재기업 간 협력을 통한 초경량 자동차 개발 및 해외 자본·기술·수요를 기반으로 국내 유휴설비를 활용해 아세안·인도 시장으로 진출하는 방안 등이 모색됐다.

   
 

산업부는 행사에 참여한 외국기업 중 한국에 투자 의향을 밝힌 데크라, 드라이브시스템디자인 등 3개사에 대해 1대 1 전담관을 지정해 투자가 조기에 현실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정대진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은 “전기·자율주행차 등 미래형 자동차는 인공지능과 신소재 등 첨단기술이 집약된 혁신적인 제품이며, 스마트공장·스마트시티 등에도 적용되는 ‘선도산업’으로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자동차와 ICT, 전자부품 등 이종산업·기술 간에 효율적인 결합에 따라 미래형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는 승자가 결정될 것이며, 이를 위해 기업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개방형 생태계 구축과 내연기관차 제조 기술과 전자부품 산업 기반 및 ICT 경쟁력 등 산업 인프라와 우수한 전문 인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행사에서 한국아 높은 대외신인도와 세계 시장 77%와 연결되는 광범위한 FTA 플랫폼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인재와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성공한 ICT 기술력, 제조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시행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출시에 대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등 미래형 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 투자처임을 밝히고 행사 참석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관련해 산업부는 향후 다양한 산업분야 국제행사와 연계된 투자유치활동(IR)을 통해 투자가 접촉을 확대하고 IR 효과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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