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혼다코리아가 지난달 30일 서비스 테크니션 최고 레벨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혼다 공식 딜러 KCC 대구 소속 김정훈씨와 D3 소속 이진호씨 2명이 서비스 테크니션 최고레벨 자격시험에 합격해 인증서와 함께 축하금 100만원을 받았다.
혼다코리아는 서비스 정책인 압도적인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서비스 테크니션 기술 수준과 서비스 스킬을 향상시키고, 테크니션으로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연수 및 자격시험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자격시험은 MT(Maintenance Technician), RT(Repair Technician), DT(Diagnosis Technician) 총 3개 레벨로 구성돼 있다. 모든 자격시험을 합격하기 위해서는 최소 7년 이상 시간이 소요될 만큼 전문 지식과 서비스 스킬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압도적인 고객 만족을 실현할 수 있는 최고 인재를 양성한다.
응시 자격을 충족하고 각 단계별 교육 연수를 마친 테크니션에게는 자격시험에 응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최종 합격자가 선발된다. 자격시험 종목은 MT, RT레벨에서 필기시험이 실시되고, DT레벨에서는 필기시험과 함께 실기시험이 실시된다.
올해로 14회째 진행된 이번 자격시험에서는 MT 레벨 25명, RT 레벨 5명, DT 레벨 2명 등 총 32명의 서비스 테크니션이 합격했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는 혼다는 진실된 마음으로 고객을 대하고 모든 접점에서 최선을 다한다는 목표 아래 서비스 테크니션 교육 연수 및 자격시험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사 서비스 정책인 압도적인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