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야자키현 지진, 아직까지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없어..진앙 및 흔들림 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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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야자키현 지진, 아직까지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없어..진앙 및 흔들림 지역은?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9.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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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와 무관한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일본 미야자키현 규슈 지방 미야자키 동쪽 65km 해역에서 진도 6.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미야자키 동부 해상인 휴가나다로 진원의 깊이는 20km다. 미야자키 현 미야자키 시와 미야코노조 시 등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포를 느끼고 물건을 붙잡고 싶어하는 수준의 진동으로 정의하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구마모토 현과 오이타 현, 가고시마 현에서 최대 진도 4의 흔들림이, 히로시마 현과 에히메 현, 후쿠오카 현, 사가 현, 나가사키 현에서 최대 진도 3의 흔들림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약간의 해면 변동이 있을 수는 있으나 쓰나미의 우려는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지진 발생 직후인 2분 뒤 이날 오전 8시 50분 총리관저의 위기관리센터에 정보연락실을 설치하고 정보 수집과 경계에 나섰다 또한 이번 지진으로 인해 가장 강한 진동이 발생한 미야자키시는 ‘정보 수집을 하고 있지만 현재 피해 정보는 들어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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