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교통사고' 한지성 남편, 변호사였다고?...'법아는 사람이 왜?' 의혹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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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교통사고' 한지성 남편, 변호사였다고?...'법아는 사람이 왜?' 의혹 증폭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9.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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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배우교통사고로 숨진 한지성(사진=한지성 인스타그램)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발생한 3중 추돌사고로 사망한 여배우 한지성 남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9일 각종 매체에 따르면 한지성은 지난 6일 오전 4시쯤 경기 김포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서울 방향 김포공항IC 인근에 정차 중이던 벤츠 승용차 밖으로 나와 있다가 택시와 SUV 차량에 치여 숨졌다.

이에 한지성 남편은 소변이 급해 차량을 세우게 됐고 인근 화단에서 볼일을 본 뒤 돌아와 보니 사고가 나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하지만 한지성이 갓길이 아닌 도로 한복판에 차를 세운이유에 대해 모른다고 답해 의혹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한 변호사는 YTN이 공개한 사고 당시 다른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본 뒤 배우 한지성 씨의 남편이 용변이 급해 차를 멈춰야 했다면 당연히 갓길에 세웠어야 하는데 왜 2차로에 정차했는지 의문을 나타냈다. 

공개되 블랙박스에서는 남편이 도로를 건너기 전 이미 한 씨는 차량 트렁크 쪽에 나와 있었다. 

그리고 남편이 가드레일에 도착한 지 10초 만에 한 씨는 사고를 당했다. 이에 사고 당일 영종도 부근에서 술자리가 있었으며 술을 마셨다는 한 씨 남편의 진술에 둘다 음주운전을 한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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