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배우 신동미가 “지금처럼만”이라며 남편 허규와 호주 여행에서 찍은 로맨틱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 보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팬들은 “배경과 사진이 너무 예쁘네요”, “정말 뮤지컬 느낌나네요”, “오래오래 향기로운 신규부부이시길”이라며 부러움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합류한 두 사람은 결혼 후 5년 동안 6평 시댁살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방송에서 결혼 5년 만에 처음으로 집을 마련한 두 사람은 새 집을 공개하며 예산은 홈 바에 올인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가구 쇼핑에 나선 신동미는 처음 해보는 집 꾸미기에 설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신동미와 허규는 뮤지컬에서 처음 만나 오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2014년 12월 결혼한 두 사람은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 동갑내기 커플이다.
결혼과 동시에 시댁 살이를 시작한 신동미는 시부모님을 ‘엄마’, ‘아빠’라고 부를 정도로 각별한 사이로 알려졌으며 분가를 앞두고 시부모님을 생각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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