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아들 주안이와 남편 손준호와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 날 주안이의 학교발표회를 위해 나선 김소현은 사진을 게재하며 “오마이베이비 피디님 결혼식 축가 연습실로 달려가 옷이 다 젖을 때까지 리허설”이라며 최근 근황을 알렸다.
사진 속 주안이는 과거 예능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 출연 당시와는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사진과 함께 의젓한 모습으로 피아노 연주를 하는 영상도 게재됐다.
한편 뮤지컬배우 겸 성악가 김소현은 지난 2011년 남편 손준호와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현 나이는 1975년생으로 손준호와 8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알려졌으며 2012년 아들 주안이를 출산했다.
지난 2001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데뷔한 그녀는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 후 서울대 대학원에서 성악과 석사를 수료했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로미오 앤 줄리엣’, ‘삼총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시상식 인기스타상, 제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어워즈 올해의 스타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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