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전 멤버 강성훈이 팬들로부터 그룹 비투비와 아스트로 차은우에 대한 사과를 요구받고 있는 가운데 강성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강성훈 망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는데 해당 영상은 약 1분 5초 분량으로 영상 속 강성훈은 후배 아이돌을 비하하고 있었다.
해당 영상에서는 “요즘 아이돌 못생긴 거 같다"며 "숍에서 보면 진짜 못생겼고 피부도 더럽고 못생겼다 누구라고특정 질 수는 없지만 동방신기 이후로 잘생긴 아이돌이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이에 한 팬이 비투비가 어떠냐고 물었고 이에 강성훈은 “내가 걔네라고 어떻게 말을 하겠냐”라며 "난 제작하면 얼굴 보고 뽑을 거다 연예인이 좀 괜찮게 생겨야 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해당 영상에는 비투비에 대한 비하가 그려졌지만 앞서 강성훈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서 20세기 얼굴천재 강성훈을 21세기 얼굴천재라는 차은우와 비교하면 어떻겠냐는 말에 정색하며 "잘생겼는지 모르겠는데 난"이라고 말했다.
이에 1020대 네티즌들은 "아저씨 시대가 변했다" "요즘같은 때 나왔으면 실력이 안되서 연예인 못됐을 것" "여대 자기가 잘생긴줄 안다"며 비난했다.
한편 강성훈은 1997년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의 메인 보컬로 데뷔했고 사기 횡령 등의 혐의로 피소된바 있다. 강성훈의 나이는 1980년생으로 41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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