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A형 간염으로 공포에 떨고 있다. A형 간염 증상과 예방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4월 누적 A형 간염 발생자는 3884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1067명과 비교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전체 환자 72%가 30~40대다. 어릴 때 A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고령층보다 발생 빈도가 높은 것이다.
그리고 A형 간염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30~40대는 예방을 위해 주의가 필요하다.
우선 A형 간염이란 간에 염증이 발생해 간세포가 손상되는 병으로 주요 증상은 심한 피로감과 식욕 부진, 메스꺼움, 복통 등. 심한 발열과 근육통이 1~2주 정도 지속되며 설사 등 소화 장애를 동반한다.
A형 간염은 저절로 낫기도 하지만 심하면 사망에도 이를 수 있어 예방은 필수다.
A형 간염의 증상은 초기 감기, 피로감, 배탈, 소화불량 등이 있고 A형 간염은 전염력이 매우 높다. 회사, 학교, 유치원 등 단체 생활을 하게 되면 전염 위험이 높다.
A형 간염을 먹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을 맞도록하고 사람이 많은 곳에서 음식을 같이먹는 행위등을 삼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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