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미, 남편 황민과 결국…남편 음주운전 당시 배우 사망에 ‘충격’ 안타까운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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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미, 남편 황민과 결국…남편 음주운전 당시 배우 사망에 ‘충격’ 안타까운 사연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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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술집 캡처=ⓒtvN)

최근 배우 박해미가 남편 황민과 이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해 황민의 음주운전으로 극단 소속 배우가 사망해 큰 충격을 안겼으며 당시 박해미는 도의적으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과거 박해미는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남편과 결혼할 거예요”라며 남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두 사람의 이혼 소식에 이혼 이유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으며 정확한 이혼사유는 밝히지는 않았지만 음주운전 사건이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뮤지컬배우 박해미는 지난 1984년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로 데뷔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그녀는 지난 2007년 방영한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며 전성기를 누렸다.

이후 드라마 ‘다함께 차차차’, ‘개인의 취향’, ‘대물’, ‘웃어라 동해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제1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영화뮤지컬부문 대상, MBC 방송연예대상 인기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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