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곡발효마을, 전통방식을 고수해 만든 전통 발효식품 선보여
상태바
오곡발효마을, 전통방식을 고수해 만든 전통 발효식품 선보여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9.0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각 지자체 마다 저마다의 마을 기업들이 유행이다. 그중 전남 화순의 마을 기업인 ‘오곡발효마을’은 마을 주민이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로 전통방식의 식초를 만들어 농업의 부가가치 상승 물론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직접 수확한 밀로 만드는 누룩을 재료로 사용한 오곡발효마을의 천연 발효식초는 현미쌀과 돼지감자차를 물로 사용해 고두밥을 만들고 그렇게 20여일을 보관하면 현미막걸리로 변하게 되고 다시 전통방식으로 2년간 보관 숙성하여 전통방식의 전연 발효 식초를 만들게 된다.

‘오곡발효마을’은 2년동안의 숙성기간동안 강제 숙성, 멸균을 하지않고 오로지 항아리 속에서 발효를 시킨다. 그러한 까닥에 일반 식초보다 색이 탁하고 부드러운맛이 강해지고 향이 짙어지게 된다. 또한 천연 발효식초 뿐만 아니라 전통 방식의 장류 및 울금, 돼지감자를 활용한 다양한 식초를 만들고 있다.

2013년부터 자연 침전방식으로 전통 식초를 만들기 시작한 ‘오곡발효마을’은 2014년 행정자치부로부터 마을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오곡발효마을’의 최해성 대표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질 좋은 천연발효식초를 좀더 편안하게 드실수 있게 연구와 노력을 개을리 하지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곡발효마을’의 천연발효식초와 다양한 상품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