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클럽 승합차 추돌사고 원인은 운전자에게 있었다?..지나가던 행인까지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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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클럽 승합차 추돌사고 원인은 운전자에게 있었다?..지나가던 행인까지 다쳐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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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와 무관한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인천 송도에서 초등학생들이 탑승한 축구클럽 승합차가 다른 승합차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5일 오후 7시 58분경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축구클럽 승합차인 스타렉스 승합차와 카니발 승합차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인해 축구클럽 승합차에 탑승하고 있던 초등학생 2명이 숨지고 카니발 운전자를 비롯한 6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카니발 승합차와 추돌한 뒤 인도로 밀려나면서 행인 한 명도 치였다.

사망자 2명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니 숨졌으며 부상자 6명 역시 종합병원으로 옮겨서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이번 사고의 원인은 축구클럽의 승합차 운전자가 녹색에서 적색으로 바뀌기 전인 황색 신호에 교차로로 진입하면서 일어난 신호 위반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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