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 ‘교통안전 페넌트’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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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 ‘교통안전 페넌트’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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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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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대전·충남】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와 손해보험협회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농촌권역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공단에 따르면,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대전충남지역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자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이며 특히 농촌권역(금산, 논산, 공주, 부여)의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 비율이 현저히 높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제 최근 2년간 충남 교통사고 사망자(749명) 중 고령자는 340명으로 45.4%를 차지한 반면, 농촌권역 교통사고 사망자(150명) 중 고령자는 84명으로 과반수가 넘는 56%를 차지해 농촌권역 고령자가 교통사고 위험에 더 노출돼 있다.

이에 본부와 손해보험협회는 농촌권역의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교통안전 의식 함양을 위해 ‘주의! 오토바이, 자전거, 농기계’ 문구를 기재한 페넌트 100개를 제작, 소형화물 및 이륜차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마을의 출입구에 설치했다.

송병호 본부장은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 강화를 통해 고령자 교통안전의식 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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