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전세버스 업체 교통안전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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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전세버스 업체 교통안전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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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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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인천】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본부장 김용헌)는 지난 15일 인천교통연수원에서 관내 전세버스 운수회사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점증하고 있는 관내 전체 및 사업용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한 경각심 고취 및 안전관리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공단에 따르면, 5월 현재 인천지역은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가 47명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며, 사업용 역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공단은 봄 행락철을 맞아 운행이 급증하는 전세버스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위해 최소 휴게시간 확보(2시간15분, 4시간30분 휴식) 및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개정된 교통안전법에 따른 전세버스 공시제도와 경영 및 서비스평가, 교통안전담당자 지정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향후, 공단에서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렌터카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 렌터카회사에 대한 교통안전관리규정 확인·평가와 간담회 개최로 대형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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