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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국내 첫 전기차 전용 정비장 마련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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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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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워크베이’ 전국 6곳 오토큐에 설치
- 연말까지 5곳 확충, 신규 사업장 의무화
- 맞춤형 작업대와 공구 구성 편의성 높여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기아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전기차 전용 정비 작업장을 구축해 전기차 정비 서비스를 강화한다. 기아차는 ‘니로EV’와 ‘쏘울 부스터EV’ 등 전기차 출시에 발맞춰 전기차 고객 차량 점검 용이성을 높이고 작업 편의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비스 협력사 ‘오토큐’에 전기차 정비 작업장 ‘EV워크베이’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EV워크베이’는 현재 남광주서비스(광주), 천안아산서비스(아산), 비전점(평택), 서김해서비스(김해), 원스탑종합자동차(부산), 마포국도서비스(서울)까지 전국 6개소 오토큐에 설치돼 있다. 기아차는 올해 말까지 ‘EV워크베이’를 대광공업사(충주), 현대공업사(청주), 증평점(증평), 신암점(대구), 동홍점(제주)에 추가 구축하고, 신규 인가 오토큐 사업장부터는 필수적으로 설치해 전기차 소유 고객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신속한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맞춤형 다용도 작업대, 특수공구(SST), 개인보호장구(PPE), 절연 바닥재 등으로 ‘EV워크베이’를 구성해 엔지니어가 더욱 효율적으로 차량을 정비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이 활발한 데 비해 전기차 전용 정비 인프라는 부족해 고객이 겪을 불편에 공감해 ‘EV워크베이’ 구축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전기차 정비 인프라를 더욱 확대해 고객이 전문적인 차량 점검 서비스를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올해 상반기까지 전기차 급속충전기 21기를 오토큐에 추가 설치하는 등 전기차 운영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전기차 안심 출동 서비스’를 실시해 전기차 운행 중 배터리 방전으로 주행이 어려운 고객에게 연 4회 편도 80km 한도 내에서 원하는 장소까지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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