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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cm 경쟁 불붙었다, 자일대우 신형버스 출시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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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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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장 길이 12.6m 모델 선보여
- 최대급 시트간격 확보로 편의성 증대
- 13일부터 전국 순회전시 및 판매개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자일대우상용차가 국내에서 가장 긴 버스를 출시하고, 이달 30일까지 전국 순회전시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차량 모델은 ‘BX212M’으로 국내 최장 수준인 12.6m 차체 길이를 확보한 ‘로얄플러스’와 12m급 ‘로얄’ 두 종류다. 길이는 다르지만 차량 높이는 모두 3.6m로 국산 버스(단층 모델 기준) 중 가장 높다. 차체 길이 12.6m는 12.5m 차체 길이 버스를 판매하고 있는 기아차와 현대차 모델 보다 10cm 길다.

신형 BX212M은 기존 모델(BX212)보다 전장이 560㎜ 늘었고, 차체 높이도 65㎜ 높아져 거대하고 웅장한 디자인을 갖췄다. 차체가 길어지면서 승객 시트 간격도 60㎜씩 늘어났다. 국내 최대 실내공간을 확보해 장거리 이동 시 승객 불편을 크게 개선했다는 것이 자일대우 설명. 자일대우 관계자는 “시트를 최고급 재질로 만들었고, 화려한 조명을 달아 안락한 실내 공간을 연출했다”며 “차체가 높아졌고 유리창이 커져 탑승객이 외부 경관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등 관광버스에 최적화된 모델”이라고 말했다.

   
 

화물 적재함도 국내 최대 용량(9㎥)을 갖춰 큰 짐을 거뜬히 실을 수 있다. 자일대우 관계자는 “경쟁 업체 모델이 7.3㎥ 수준 적재함을 갖춘 것을 감안하면 큰 폭의 개선이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운전 편의성 및 성능 개선을 통해 고급버스로서 상품성도 크게 향상됐다. 편안한 운전을 위해 스티어링휠과 페달 레이아웃을 바꿨고 다양한 운전자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미터클러스터 컬러 LCD 표시창은 물론 후방카메라와 연동되는 내비게이션에 9인치 통합AV시스템이 적용됐고, 오디오 원격조정 스위치가 채택돼 운전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자동긴급제동시스템(AEBS)’, ‘차선이탈경보장치(LDWS)’, ‘언덕길밀림방지시스템(EHS)’, ‘전자제어브레이크 시스템(EBS)’, ‘자동차안정성제어장치(ESP)’ 등 사고방지를 위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를 기본으로 갖췄다.

   
 

아울러 이태리 FPT社 ‘CURSOR11’ 480마력 엔진과 독일 ZF社 수동변속기가 탑재됐고, 강력한 출력과 높은 토크에도 대응 가능한 고성능 ZF 풀오토미션을 선택사양으로 적용함으로써 동급 최고출력인 480마력에 235kgf·m 최대토크 성능을 갖췄다. 롤링 없고 횡풍에 강한 대형 와이드 서스펜션을 적용해 최상의 승차감과 주행안정성을 제공하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전·후륜 디스크브레이크를 선택하면 차량 안정성을 크게 개선시킬 수도 있다.

   
 

자일대우는 오래 사용해도 부식 없는 차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전면, 후면 프런트/리어 바디, 메인프레임에 디핑 전착도장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엔진룸과 측면 화물함 도어는 모두 SMC(Sheet Moulding Compound) 복합수지 재질로 바꿨다. SMC는 수지 콤파운드에 유리섬유를 섞어 점도를 증강시킨 열경화성 복합성형재료다.

로얄플러스는 고속·직행·관광·자가 용도 등에 쓰이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2억740만원이다. 로얄의 경우 고속·직행·관광·자가 용도로 쓰일 수 있는 모델이 2억440만원, 우등고속 용도 모델은 2억990만원에 각각 책정됐다.

   
 

자일대우 차량 판매사인 자일자동차판매는 신형 BX212M 상품성을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5월초부터 전국 주요 운수회사를 대상으로 순회전시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기간 고객이 직접 체험하고 시승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편 차체 길이 12m 이상인 고급 버스 시장은 올해 들어 경쟁이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올해 초 현대차가 차체길이 12.5m ‘유니버스’를 출시했고, 이번에 자일대우가 12.6m 버스를 내놓으며 지금껏 이 차급에서 유일하게 차량을 시판 중이던 기아차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기아차는 지난 2013년부터 12.5m 차체 ‘그랜버드 실크로드’를 국내 시장에 판매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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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대우버스'가 '현대버스, 기아버스'에 도전장 내밀어서, '자일대우버스'의 판매량이 늘어났으면 좋겠다.
예전 90년대처럼, 대우버스 점유율이 많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자일대우버스 BX212M'차량을
'영업용 차량은 9년과 또는 11년'
'자가용 차량은 10년타기 또는 12년타기'로 하면 좋겠고, 그 기간이 다되면 중고수출까지 하면 좋겠어~~

(2019-05-20 17: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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