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블리 기자회견' 이후 임지현 경영에선 물러나지만..이후 SNS 소통여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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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블리 기자회견' 이후 임지현 경영에선 물러나지만..이후 SNS 소통여부 관심↑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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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임지현 인스타그램

'곰팡이 호박즙' 이후 논란이 계속되는 와중, 임지현 상무가 부건에프엔씨 상무직에서 물러난다. 

부건에프엔씨는 20일 기자회견을 열어 임지현 상무가 오는 7월 1일에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이후 임지현은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고 부건에프엔씨는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인력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부건에프엔씨는 임지현은 경영일선에서 물러나는 대신 고객과 소통하는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 임블리 임플루언서로 고객과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경영만 안하는 것 뿐이지 임블리 활동은 계속 하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부건에프엔씨는 현재 이상이 없는 제품을 포함해 22억원어치의 환불을 마쳤으며 주요 제품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블리는 지난 '곰팡이 호박즙' 논란에 미비한 대처를 보인 이후 명품 디자인 카피논란과 도매업체 상대 갑질, 제품 불량에 대한 부실한 대응 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더불어 임블리를 이용하던 소비자들의 폭로까지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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