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택시공제조합 부산지부, ‘택시공제 실무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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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택시공제조합 부산지부, ‘택시공제 실무자 간담회’ 개최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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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전국택시공제조합 부산지부는 지난 14일 오전 남구 문현동 소재 한 음식점 회의장에서 ‘택시공제 실무자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택시업체 실무 담당자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 관계자, 공제조합 직원 등 6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지난 4월 잇따른 고액 교통사고 발생으로 귀중한 인명피해와 함께 올들어 흑자기조를 유지하던 공제 경영수지가 이달 단기 적자로 전환된데 따른 원인 분석을 통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4월 5억7300만원의 단기 적자로 공제의 누적 흑자는 3억6800만원으로 줄었다.

지난달 4건의 고액 교통사고가 경영수지 흑자폭 감소의 원인이 되고 있다.

법인택시의 고액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공제의 경영수지 악화 뿐만 아니라 해당 업체들도 손해율이 증가해 경영에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와 긴밀한 협조 체제 구축을 통한 실질적인 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해 법인택시의 고액 악성사고를 줄여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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