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 에 가수 잔나비의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의 가사가 나와 화제가 됐다.
이 날 '도레미 마켓'에는 안현모와 신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문제로 가수 잔나비의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의 가사가 출제됐다. 박나래는 "최근 잔나비의 노래를 모두 들어봤다"며 승리를 확신했지만 대부분의 가사를 듣지 못해 좌절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게스트인 안현모와 신아영을 포함한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 멤버들 역시 정답을 듣지 못해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문제로 출제된 가사는 "비틀거리던 내 발걸음도 그늘아래 드리운 내 눈빛도 아름답게 피어나길" 이었다. 속삭이는 목소리가 기타 멜로디에 스며들어 문제의 난이도가 높아진 것이다.
한편 가수 잔나비는 '원숭이띠' 다섯명이 모인 밴드며 잔나비의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은 지금은 사랑의 열병으로 방황하지만 언젠가는 인생의 사랑이 완성되길 바라는 내용을 담은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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