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릴타치가 스윙스의 소속사인 위더플럭에 들어오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스윙스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신의 크루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밝히는 글을 썼으며 그 중에서도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위더플럭 새로 들어온 릴타치. 형이 사랑한다.'고 글을 쓰면서 릴타치의 위더플럭 영입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이에 '잘 어울릴 것 같다' '의외지만 새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위더플럭은 래퍼 스윙스가 저스트뮤직과 인디고 뮤직에 이어 세운 세 번째 회사다. 설립 당시 오버, 윤훼이, 릴체리, 지토모, 세우 등의 신인들과 함께한다고 밝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설립한 스윙스는 "인디고는 반항적이고 저스트뮤직은 '왕따' 같은데 위더플럭은 (인디고뮤직, 저스트뮤직과) 분위기가 다르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스윙스가 위더플럭에 영입한 릴타치(강현준)은 이전에 '쇼미더머니 777'에 참가했으며 중학생의 나이로 3차전까지 진출했다. 이후 '고등래퍼3'에서 본명인 강현준으로 다시 도전장을 내밀며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기도 했다.
대표적인 노래는 '눈'과 '카모플라쥬' 'DOGSICK'등이 있으며 그 중에서도 김호진과 함께한 '눈'은 중독성있는 비트와 멜로디를 통해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쇼미더머니777'과 '고등래퍼3'을 통해 이름을 알린 릴타치가 위더플럭 합류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하면서 앞으로의 귀추 역시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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