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기차 보급·미세먼지 감시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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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기차 보급·미세먼지 감시시스템 구축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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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박정주 기자]【전남】전남도가 미세먼지 최소화를 위한 감시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도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기 위한 감시시스템 구축을 위해 올해부터 목포 등 13개 시·군에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도는 22억 원을 들여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감시카메라 50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올 하반기 정부의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이 고시되면 곧바로 단계별 저감목표 설정 및 방법 등을 내용으로 하는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전남도는 이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동부지역본부에서 ‘제2차 미세먼지대책위원회’를 열어 전기차 보급 등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미세먼지 저감사업의 상반기 추진현황,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비상저감조치 실행방안, 앞으로의 추진계획 등을 중점 점검했다.

이날 위원들은 ▲전기차‧수소차 보급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등 미세먼지 저감사업의 적극 추진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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