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구벌 친절 택시기사’ 200명 선정
상태바
대구시 ‘달구벌 친절 택시기사’ 200명 선정
  • 서철석 기자 csseo@gyotongn.com
  • 승인 2019.0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대구시는 택시 서비스 향상을 위해 6월1일부터 오는 10월말까지 '2019 달구벌 친절 택시기사' 200명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친절기사 선정에 시민추천을 받기로 하고, 택시 내부에 부착된 친절택시 스티커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거나 120(달구벌콜센터)전화, 감동수기 공모를 통해 참여토록 했다.

친절 택시기사를 추천한 시민 800명에게 즉석 경품(모바일 기프트)을 제공하며 미당첨된 시민에게는 노트북(1명), 문화상품권(25명) 등 경품추첨 기회를 준다.

시민 평가 항목은 택시 이용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택시 내 환경, 반말사용, 교통법규 위반 등 10가지이다.

선정된 기사에게 온누리상품권, 친절택시 인증서를 수여하고 택시회사 경영·서비스평가 시 가산점 등 인센티브를 줄 예정이다.

지난해 1만4000여명의 택시기사가 추천돼 법인택시 81명, 개인택시 119명이 친절기사로 선정됐다.

김종근 시 교통국장은 “택시 관련 대시민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달구벌 친절 택시기사를 선정한다”며 “택시를 이용할 때 친절하다고 느끼도록 행정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