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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 내비, 부산 소방차 통행로 확보 나선다
김정규 기자  |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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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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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맵퍼스, 남부소방서 관할 진입곤란지역 안내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내비게이션 ‘아틀란’이 긴급출동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앞장선다.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가 부산광역시 남부소방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방차 진입곤란지역에 대한 내비게이션 안내를 시작한다. 2017년 서울소방본부에 처음 도입된 이후 전북, 광주에 이어 네 번째로 적용됐다.

내비게이션 음성을 통해 소방차가 통행하기 어려운 구간을 운전자들에게 알려 불법 주정차를 예방하고 소방차 통행로를 확보하기 위해 도입됐다. 향후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부산광역시 전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부산 남부소방서는 수영구, 남구 등 관할 내 소방차 통행 장애지역 14개소에 대한 현황과 좌표값을 맵퍼스에 제공, 이 정보를 서비스에 반영했다. 내비게이션 안내는 아틀란 앱과 차량용 SW를 통해 제공되며, 운전자가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에 진입 시 "전방에 소방차 통행로 구간입니다. 주정차에 주의하십시오"라는 음성을 안내한다.

한편, 맵퍼스는 자사의 전자지도 플랫폼 기술을 전국 소방본부 약 80%에 공급하고 있다. 소방차량의 업무용 앱과 내비게이션 앱을 한 시스템 안에서 사용하는 아틀란 내비 SDK* 를 서울, 충남, 광주, 전북, 울산, 경북, 전남 소방본부 등에서 사용하고 있다. 긴급 출동 차량에 최적화된 경로를 제공하는 아틀란 경로API를 부산 소방본부 등에 공급하고 있다.

김명준 맵퍼스 대표는 “맵퍼스의 맵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향후 소방본부 뿐 아니라 다양한 공공, 물류 분야에서 아틀란의 내비게이션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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