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로 참여하는 ‘소통형 축제’ 푸드페스타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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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참여하는 ‘소통형 축제’ 푸드페스타 2019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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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소비 촉진을 통해 외식 매출 향상부터 외식가격 안정화, 일자리 창출까지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된 ‘푸드페스타 2019’가 SNS를 활용한 소통형 축제로 눈길을 끌고 있다.

푸드페스타 2019에서는 참가자들이 나만의 맛집을 추천하고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맛집이 명예의 전당에 기재되는 ‘5늘의 맛집 추천’과 음식점으로 향하는 길도 여행길이 된다는 의미의 ‘푸드트립’ 등의 메인 이벤트와 ‘동료들과 외식하기 딱이야!’, ‘오늘은 연애하기 좋은 날’ 등 매일 열리는 상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참가자 누구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만 있다면 행사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주제에 맞는 음식 사진을 올리고 필수 해시태그를 기재하면 어디서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 4월 24일 첫 선을 보인 푸드페스타 2019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의 경우 한 달여 만에 약 1천여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행사 참가자들이 게재한 업로드 게시물은 약 1500개에 달한다.

참가자들은 해시태그를 통해 지역 맛집들을 추천하거나 추천한 맛집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등 각종 이벤트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게시물에 댓글로 자신의 SNS 친구를 태그하며 다양한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유튜버들 역시 SNS를 활용한 이벤트 참가는 물론 자신이 추천하고자 하는 맛집에 방문해 영상을 촬영하는 방법 등으로 푸드페스타 2019에 참여하고 있어 높은 호응도를 보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푸드페스타 2019에 참여하고 있는 참가자들이 늘어나고 있음은 물론, SNS를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는 것이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라며 “참가자들이 스스로 맛집을 추천하고 SNS에 사진을 올리는 등 스스로 참여하는 좋은 체계가 만들어져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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