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화물물류 플랫폼 ‘센디’는 라이프스타일 주거서비스 ‘LIFE’ 운영사 패스트파이브와의 화물운송 업무협약에 따라 ‘LIFE’ 공간에 입주하는 밀레니얼 세대들을 위한 합리적 가격대의 화물운송 서비스를 개발·제공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패스트파이브 입주민들은 화물물류 센디 서비스의 제휴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서비스는 ‘LIFE’ 전용 페이지를 통해 접수·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전국 18여개의 패스트파이브 공유오피스 이외에도 LIFE를 포함한 화물운송 및 생활물류 서비스의 상품개발에 대한 지속적 협업을 추진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정재욱 센디 이사는 “B2B 서비스 확장을 위한 프로젝트로 패스트파이브와 MOU를 진행, 초기 화물 운송에 있어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향후 양사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입주민들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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