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자전거 시범학교 자전거길 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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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자전거 시범학교 자전거길 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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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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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전북】전주시가 청소년들의 자전거 이용 시 불편사항을 정책에 반영키로 했다.

시는 23일 자전거 시범학교로 지정된 완산중학교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첫 번째 자전거길 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주시가 자전거이용 활성화정책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현장학습 프로그램으로, 자전거시범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완산중 학생들은 전주시 안전서포터즈와 지도교사의 인솔 하에 전주 삼천변 자전거길을 따라 완주군 신리면 소재 월암교를 되돌아오는 왕복 약20㎞의 코스를 함께 달렸다.

시는 투어가 끝난 후에는 학생들로부터 자전거이용에 관련된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수렴했으며, 학생들의 건의사항은 향후 전주시 자전거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는 이날 첫 자전거길 투어에 이어 용흥중학교와 신흥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며, 올 하반기에도 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자전거투어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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