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교통체증 지역 특별관리
상태바
상습교통체증 지역 특별관리
  • 윤영근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1.02.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釜山】부산시내 상습 교통정체지역 32곳이 특별관리된다.부산시는 지난 13일 오전 교통국에서 안상영시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정체지역 특별관리대책본부' 현판식을 갖고 교통정체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32개소를 대상으로 체증해소방안 마련에 들어갔다.교통정체 특별관리지역은 중구 광복로등 3개소, 동구 중앙로 삼일극장∼범6호광장, 부산진 삼전교차로∼송공교차로등 2개소, 금정 부산대 정문앞등 16개 구·군별로 정체현상이 심한 지역 1∼4곳이 지정됐다.시는 교통정체지역 특별관리대책으로 구·군별 교통정체지역 특별관리 전담팀을 구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주 1회이상 현장조사를 통해 교통개선대책을 마련하며 대형백화점 세일및 행사, 공사에 따른 교통혼잡지역 예상정보를 수집해 사전예고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로 했다.또 특별관리대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구·군은 TSM사업과 불법 주·정차 근절등 단기 사업위주로, 시는 병목구간 확장등 중·장기 사업등 기능별로 역할을 분담해 나가는 한편 경찰청 교통과는 불합리한 교통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시행키로 했다.시는 이와함께 백화점등 대형 유통업체와 빌딩및 시설물이 밀집해 교통인구가 많은 서면교차로와 구조방앞, 온천장등 상습체증이 심각한 지역을 '교통혼잡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해 강력한 교통수요 관리정책을 펴기로 했다.시는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도시교통정비촉진법'이 개정되는대로 관련 시 조례를 개정, 상습정체구역에는 차량부제운행등 강제적인 교통수요관리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尹永根기자 ygyoon@gyotong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