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인천】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본부장 김용헌)가 지난 29일 논현경찰서(서장 이상훈)과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천본부에 따르면, 논현지역은 현재까지 4명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해 전년 3명 대비 1명(33%)가 증가, 사고 감소 노력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공단은 무단횡단 보행사고 예방을 위해 어르신에 대한 교통안전교육과 효자손 등 안전용품 보급을 강화하는 한편, 최근 발생한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에 따른 학원차량에 대한 안전점검을 공단과 합동으로 지속 추진해 줄 것을 협조요청했다.
논현경찰은 어르신 및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협업 강화 및 노상 단속을 강화하는 등 사고예방에 힘쓰기로 했다.
공단은 향후 교통약자에 대한 교통안전사업을 강화하고 사업용자동차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는 등 300만 인천시민의 교통안전 수준 향상 및 사고감소를 위해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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