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금융 플랫폼 ‘NH콕뱅크’서 신청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농협물류의 방문택배 서비스가 본격 가동된다.
지난 28일 농협물류와 농협상호금융은 택배사업 활성화 차원에서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라 모바일 앱 ‘NH콕뱅크’ 기반의 방문택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픽업 서비스는 NH콕뱅크를 통해 예약 및 배송현황 조회가 가능하며, 조합원이 이용할 경우 10% 요금할인이 적용된다.
한편, 방문택배를 시작으로 농협의 유통·금융 상품 서비스를 추가하는 플랫폼 개선 작업도 병행된다.
농협상호금융 관계자는 “NH콕뱅크의 농협방문택배 서비스는 농업인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격오지, 고령농가방문을 포함한 이용자 모두의 편익을 위해 검토·추진됐다”면서 “앱 상에서 농축산물 직거래 채널인 콕푸드와 영농정보 및 농협소식을 안내하는 디지털 도우미 콕팜 등과 같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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