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부평역서 협력사와 나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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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부평역서 협력사와 나눔 활동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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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대상 무료 급식 행사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GM이 협력사와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함께하며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동반성장 각오를 다졌다.

한국GM과 한국GM 협력사 모임인 협신회는 30일 마르시오 루콘(Marcio Lucon) 한국GM 구매부문 부사장과 문승 협신회장 등 협력사 대표 및 한국GM 임직원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독거노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행사를 개최했다.

회사는 협신회와 함께 연탄 배달, 김장 김치 담그기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무료 급식 봉사는 2012년부터 8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활동으로 지역 공동체에 나눔 가치를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마르시오 루콘 부사장은 “자리를 찾은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오래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승 협신회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8년째 이어온 뜻깊은 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진정한 상생 협력을 추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GM은 출범 이후 해외시장에 부품 전시회 및 구매 상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국내 부품 협력사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 같은 노력은 국내 협력사가 글로벌 GM그룹 내에서 꾸준히 성장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대표적으로 GM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국내 협력사는 2005년도 5개사에서 2018년 32개사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한국은 미국을 제외하고 2008년부터 11년 연속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GM 우수 협력사를 배출해 글로벌 GM 내 국내 자동차 부품 업계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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