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서는 동부운수 여환배씨(49)와 삼양운수 전종석씨(48) 등 운전기사 8명과 홍상흠 화성물류 대리와 이원형 (주)한중 계장 등 2명이 경북도지사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 이태유 (주)월포 운전기사와 이상일 대일특수(주) 과장 등 4명과 류원선 (주)대한통상 대표와 허용수 (주)승산 대표가 연합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어 의안심의에서는 2003년도 사업보고와 수지결산보고 및 잉여금처분(안)에 대해 승인하고,, 2004년도 사업계획(안) 및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김용태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등록제하에서 물동량 감소로 경영난이 가속화돼 왔으나 허가제 전환으로 사업기반을 마련할 수 됐다”며, “화물운송사업의 진입제도가 전환됨에 따라 이에 탄력적으로 대처, 본연의 기능을 회복하고 차주들에게는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토록 해야 함은 물론, 더 많은 노력과 지혜가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성일기자 sl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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