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신형 트레일블레이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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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신형 트레일블레이저 선보여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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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스·이쿼녹스 사이 포지셔닝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2020년 쉐보레 브랜드 글로벌 제품 라인업에 합류한다. 쉐보레가 29일(미국 현지시각) 미국 시장에 트레일블레이저(All New Trailblazer)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트레일블레이저 디자인은 글로벌 쉐보레 SUV 제품 라인업에 적용된 디자인 언어 확장이며,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 개성을 제공한다는 것이 한국GM 설명. 한국GM이 한국 정부 및 산업은행과 함께 지난해 발표한 미래계획 일환으로 내수 판매 및 수출을 위해 한국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한국 시장에 출시될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제원을 포함한 자세한 정보는 향후 출시 시점에 공개된다.

 

시저 톨레도(Cesar Toledo)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트레일블레이저는 트랙스와 이쿼녹스 사이 차급에 위치하며, 새로운 세그먼트에 진출해 국내 고객에게 쉐보레 브랜드 폭넓은 SUV 라인업의 중요한 제품 중 하나로 고객을 만족시키게 될 것”이라며 “쉐보레는 지난해 발표한 미래 계획과 같이 5년 동안 15개 차종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 출시 계획에 따라 신차를 출시해오고 있는데, 트레일블레이저는 올 하반기 출시될 콜로라도, 트래버스와 함께 국내 시장을 위한 쉐보레 핵심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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