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통연수원, ‘블라인드 채용방식’ 첫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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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통연수원, ‘블라인드 채용방식’ 첫 도입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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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직원 2명 채용 완료하고 임용장 수여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전남】전남교통연수원이 개원 이래 처음으로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도입해 신규직원을 채용했다.

전남교통연수원(이사장 백종기, 원장 김대희)은 2019년도 신규직원 2명을 채용 완료하고, 지난달 30일 연수원에서 신규직원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

이번 신규직원 채용은 5월1일부터 교육 및 경영‧회계 분야에 공개모집으로 진행했으며, 이후 서류전형과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했다.

채용과정의 공정성 및 투명성 강화를 위해 면접위원들이 응시자의 신상정보를 알 수 없도록 블라인드 방식의 심층면접으로 진행된 이번 채용에는 총 48명이 서류 접수를 하여 2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규직원 채용을 완료한 교통연수원은 앞으로 직원들의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신규직원 채용에 심사를 맡은 장영조 인사위원장(전남개별화물협회 이사장)은 “공공기관 채용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처음으로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했다”며 “우수한 지역인재가 들어온 만큼 연수원 발전에 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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